PAP (Product Analytics Playground) 의 퍼블리셔로 참석하면서 인과추론 스터디를 함께 하고 있다. 인과추론의 큰 토픽들의 이론과 실무의 내용들을 돌아가면서 요약하고 발표한다. 나는 관심있는 회사들이 인과추론과 관련된 내용들을 물어볼 수 있기 때문에, 준비하는데 도움이 된다. 그리고 회사들의 테크 블로그의 내용들도 한 번 더 보게 되고, 프로덕트 관점에서 생각해볼 수 있어서 스터디와 방향이 잘 맞는 것 같다. 이론은 "고수들의 계량경제학 (Mastering Metrics)" 의 내용을 기본으로 정리해야 겠다. 이론과 실무 각각 토픽에 맞춰서 2주에 한 번씩 나가니까, 정리할 시간은 적당히 있는 것 같다. 이론 관련해서 특히 계량경제학에서는 이 책과 함께, "대체로 해롭지 않은 계량..